딱 필요한 양념만 쓰는
집에서 담근 김치처럼
담백함 때문에 김치보감을 꾸준히 재구매하고 있습니다.
어머니가 연로하셔서, 김치 담그는 일이 힘들다 보니
몇 년 전부터 온라인이며 홈쇼핑을 전전하다가 보감김치에 안착하였습니다.
지난 김장 때는
시골에 사는 고모댁에서도 택배로 보내주시고
하나로마트 절임김치도 조금 사다가 김장도 하고
이래저래 냉장고에 김치통이 몇 개 되었지요.
이 덕분에 보감김치 진가를 요즘 제대로 느끼고 있습니다.
지난 1월에 구매했던 김치를 요즘 먹고 있으니
두 달 정도 김치냉장고에서 숙성된 셈이네요.
톡 쏘는 김치맛 덕분에 하루에도 몇 번씩
맨 밥에 김치 하나로 한 그릇 뚝딱입니다.
넓은 잎으로 쌈을 싸면 그 맛도 꿀맛입니다.
김치유산군이 이런 맛이구나 실감합니다^^
입맛을 자꾸 잃어서
밥 맛 나는 약도 처방해서 드시는 엄마도
보감김치가 있으면 약 없이도 식사를 하신다며
주문하라 하시네요.
10kg 또 주문합니다.
맛있는 김치 오래오래 먹을 수 있도록
번창하시고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.
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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